



| 생각나는 게 있을 때마다 추가/수정합니다. 게시물 발행일 = 수정일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담겨 있으니 어느 정도는 걸러서 봐주세요. '생초보는 아니다'라는 전제 하에 자잘하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적어둡니다. |
1. 태그를 '불러와라'라는 명령으로 보기
태그를 '네가 가진 데이터 중에서 '(태그명)'으로 분류된 정보를 가져와 덧씌워라'라는 명령으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보통 '생성물을 데포르메를 바꾸는 건 작가명 태그로 한다'라고 알려져 있고 맞는 말이지만, 작가명 태그가 아닌 태그도 데포르메에 영향을 미칩니다. 흔한 예로 장르 태그, 캐릭터 태그가 있고, year연도, 연도s (style), 화풍 태그나 캐릭터의 외형 태그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극단적인 예시로는 이런 것도 가능합니다.


작가/화풍 태그의 변화 없이 장르명 태그 한 개만 넣고 뺀 결과입니다.
다음으로, 태그는 분류 방식이 온전하지 않아서 '해당 태그와 함께 자주 등장하는 요소'도 저장합니다.
'gap (장르명)'과 ' leisurely otter (장르명)'라는 태그를 써봅시다.


gap은 좌측 캐릭터 옆의 눈들이 떠 있는 틈새(스키마)를, leisurely otter는 우측 캐릭터 옆의 해달을 가리키는 태그입니다.
모두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태그가 아님에도 해당 장르의 핵심적인 캐릭터 디자인 요소를 불러와 여성 캐릭터에 덧씌웠으며, 좌측은 해당 장르 특유의 진한 대비&러프한 채색과 높은 채도를, 우측은 해당 장르 특유의 동공이나 장식 디자인 요소들, 얼굴 그림자를 생략하는 깔끔한 채색법 등을 가져온 것이 보입니다.
이런 것들을 신경 써주면서 아티스트 태그 사이에 연도 태그나 장르 태그 등을 섞어주거나 아티스트 태그 뭉치보다 위에 올리는 것도 시도하면 좋습니다.




추가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black eyes 태그를 쓰면 캐릭터 외형이 유독 많이 변하는 것도 같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서브컬쳐에서 검은 눈이라 하면 보통 흑발+흑안이라서 동양 캐릭터들 특유의 정적인 인상을 학습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있네요. 만약 내가 흑발+흑안을 선호한다고 하면, black hair, black eyes 태그를 미리 넣어놓고 조정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1-2. 아티스트 태그와 일반 태그를 묶어서 보기
둘 중 한쪽의 가중치를 너무 높게 주면 다른 쪽의 가중치가 씹힙니다.

이건 남성향에서 유행했던 프롬프트의 가중치인데요. 잘 작동하는 프롬프트지만 여러 아티스트 태그에 상당히 높은 가중치를 준 만큼, 흔히 발생하는 의도치 않은 결과물(multiple views, greyscale, username, signature, artist name)을 방지하기 위해서 상당히 높은 마이너스 가중치를 준 모습입니다.
이런 세팅에서는 일반 프롬프트를 그냥 적으면 씹히기 쉽기 때문에, 일반 프롬프트(1girl, straight-on, ...)를 최상단으로 올리고 가중치도 높게 주어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해도 문제는 없지만 아티스트 태그에 부여하는 가중치가 아티스트 태그에만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라는 걸 기억해두면 편합니다.
1-3. 장르/메타/화풍/조명 태그를 활용하기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싶을 때, '10장 중에 1장 정도 마음에 든다'거나 '느낌은 마음에 드는데 안정적이지 않다', '밋밋하고 아쉽다'하는 느낌이 들 때에 제목에 있는 태그들을 활용해주면 쉽게 원하는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예시를 위해 옛날에 조정하다 관뒀던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큰 형태를 잡고 싶으니 3D 장르명 2개를 1.2 정도의 가중치를 주어 추가했습니다. (현재 가중치 최소 0.4, 평균1, 최대 2)


디테일을 잡고 싶어 메타 태그를 4개 추가했습니다. 색은 밋밋해졌으나 디테일이 늘었습니다.



적당히 취향에 맞는 화풍/매체 태그를 2개 추가해줬습니다.
위처럼 아티스트 태그가 아닌 것들도 많이 활용해 주면 좋습니다.
2. 기능을 사용하기
Inpaint : 다 좋은데 한구석만 아쉬운 이미지를 수정하는 데에 편리
Enhance : 퀄리티 향상에 유리

개인적인 사용법
현재 느낌을 유지하면서 정말 미세하게 퀄업하고 싶다(잘 안 씀) : Upscale Amount 1x, Magnitude 1~2 혹은 1.5x Magnitude 1
현재 상태에서 퀄업된 티는 내면서 살짝만 다듬고 싶다 : Upscale Amount 1.5x, Magnitude 2, Strength 0.2~0.3
현재 구도는 마음에 드는데 너무 러프하게 뽑혔다. 많이 다듬고 싶다 : Upscale Amount 1.5x, Magnitude 2,Strength 0.5
이렇게 사용합니다만, Enhance 기능은 사용하면 할수록 생성물에 있는 터치감이 죽고 꾸덕해지며, 부분적인 디테일은 올라가도 이미지 전체를 보았을 때 생기가 죽는 경향이 있습니다. 적절히 조절해서 사용해 보세요.
Vibe Transfer : 원하는 결과물을 내는 데에 유리


타로 카드 느낌의 이미지를 뽑고 싶은데, 영 나오지 않네요.
색감도 타로라는 컨셉에 맞게 조금 더 연하고 고전적이면 좋겠습니다.



바이브 트랜스퍼로 테두리가 있는 옛 명화 포스터를 넣어주었습니다.
제대로 테두리가 나오고, 색감도 많이 죽었네요. 완전히 동일한 프롬프트를 사용한 결과입니다.
Enhance와 Vibe Transfer 기능은 필요할 때 쓰면 편해집니다.
물론 태그 조합에 따라서 Enhance를 쓰기 전부터 쓴 것처럼 묘사가 빽빽한 결과물을 내는 것도 가능하고, Vibe Transfer를 쓰지 않아도 프롬프트로 메꿀 수 있을 때가 많지만, 어떤 기능인지 알아두면 필요할 때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3. 해외 자료를 찾아보기
NAI에 관해서 해외 프로그램과 사이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NAI를 사용하면서 '아 이런 거 없나...' 싶은 게 있으시다면 비슷한 게 꼭 해외에 있고, 자료의 양과 질도 좋습니다.
다만 아트 생성 자체가 이제 막 규제가 생겨나는 그레이존에 자리해 있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생성물도 제한 없이 생성할 수가 있다보니 해외에서도 크게 공개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음침하게 필사적으로 숨어다닌다!는 아니지만, 네이버/크롬 검색으로는 찾기 어렵습니다.
한번 해외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포털에서 검색해 보세요.
+ 발견하시더라도 웹 게시는 자제합시다.
소개할 수 있는 건 4번에 있습니다.
4. 개인 서치/생성 환경
1) 네이버 웨일
엥? 싶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웨일이 참 좋습니다...

듀얼 탭 기능이 있어서 한 화면에 두 가지 창을 띄워놓을 수 있습니다.
NAI를 켜놓고 자료를 찾기도 하고, 프롬프트 공유 파일이 있다면 굳이 저장할 필요 없이 드래그로 까볼 수 있습니다.

창 우측 혹은 좌측에 사이드 패널을 띄워두는 기능도 있어서, 특정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다른 사이트를 옆에 참고자료용으로 띄워놓기도 좋습니다. 사이트 링크를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서 따로 링크를 입력해서 사용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이면 띄워집니다.
사이드 패널이 공간을 차지하는 게 불편하다면 패널 고정을 해제시켜서 '공간을 나눠 쓰는 창'이 아니라 '기존의 창 위를 약간 덮는 창' 형태로 바꿔서 쓸 수도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이 버튼이 '모바일 창에서 열기' 버튼인데요.
무언가 작업하시다가 '모바일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하다!'싶을 때 버튼 한번 눌러주면 바로 모바일 모드로 창이 켜져서 모바일 버전 체크하기도 참 좋습니다.

웨일 내에서 파파고 자체 지원도 되고, 특정 단락만 검색하고 싶으면 사이드 패널에 있는 파파고/번역 사이트를 켜서 붙여넣으면 됩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드래그 + 녹색 버튼만 딸깍 누르면 단어 뜻도 알려줍니다.
제미나이나 GPT, 클로드 같은 사이트 링크도 사이드 패널에 넣어두고 옆에 띄워서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웨일 씁시다.
2) NAIToolbar
https://chromewebstore.google.com/detail/naitoolbar/fiijhelnioembleofkfiefcgkabfmpij?hl=ko
NAIToolbar - Chrome 웹 스토어
NAI 관련 기능을 제공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chromewebstore.google.com
NAI 공식 사이트에서 생성 버튼을 일일이 누르지 않아도 알아서 생성해주는 확장앱입니다.
3) 단보루 태그툴
https://danbooru-tag.mephistopheles.moe/
단보루 태그툴
단보루 태그툴
danbooru-tag.mephistopheles.moe
단부루 태그들의 한국어명과 태그 설명의 한국어 버전을 지원해주는 툴입니다.
태그 분류는 세밀하지 않아 특정 카테고리의 태그들을 보기 좋게 살펴본다~라는 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대신 검색에 도움이 되는 키워드를 자체 제공해서 '이거 표현할 때는 무슨 태그를 쓰지?'싶을 때 찾아보기 정말 좋습니다.
저는 웨일 사이드 패널에 이 사이트를 넣어두고 수시로 열어봅니다.
4) Tagexplorer
https://tagexplorer.github.io/#/
https://tagexplorer.github.io/#/
tagexplorer.github.io
요즘은 잘 들어가지 않는 사이트입니다. 적당히 태그들을 둘러보기 괜찮은 사이트지만, 사이트 내에 내장된 설명이 없어 태그 용도를 알아서 추측해야 하고, 찐빠를 거르지 않은 이미지도 꽤 있으니 한번 둘러보기만 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5) Booru Tag Gallery
https://booru-tag-gallery.vercel.app/
Danbooru Tag Explorer
Browse Danbooru tags with fuzzy search, alias resolver, wiki pages, examples and related posts.
booru-tag-gallery.vercel.app
저는 안 보지만 뭔가 많습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단부루 태그 위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예시 이미지를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것 외에는 단부루 본래 사이트와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많이 본 적이 없습니다.
6) Kaloscope Artist Style Classifier
https://huggingface.co/spaces/DraconicDragon/Kaloscope-artist-style-classifier
Kaloscope Artist Style Classifier - a Hugging Face Space by DraconicDragon
Danbooru artist tag classification
huggingface.co
이미지를 보고 아티스트 태그를 추측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정확도는 높지 않습니다.
7) DeepDanbooru
https://huggingface.co/spaces/hysts/DeepDanbooru
DeepDanbooru - a Hugging Face Space by hysts
Upload an image and choose a confidence threshold, then the app analyzes the picture and returns relevant tags with their scores. Results are displayed as a label list, a JSON object, and plain tex...
huggingface.co
이미지를 보고 해당 이미지를 단부루식 태그로 표현해주는 사이트입니다.
8) Novelai Inspect
NovelAI - AI Anime Image Generator & Storyteller
novelai.net
공식 Exif 뷰어 사이트입니다.
9) TooLoves
TooLoves
자주 쓰는 도구를 한곳에서 빠르게
tooloves.net
비공식 Exif 뷰어 사이트입니다. 드래그&드롭 창이 작아서 파일 넣는 건 공식보다 불편하지만, 긍정/부정/모델 설정은 공식보다 보기 좋게 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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